지난 해에는 BAT전을 몇 번 구경다녀왔었는데 올해엔 새롭게 열린 KGTC 개막전을 구경다녀왔다.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그냥 가서 구경하다가 왔었는데 지난 일요일에는 친구에게 카메라(300D)를 빌려서 사진 좀 찍어봤다. 바로 전 포스트에 올렸던 사진을 찍었을때 DSLR를 거의 처음으로 찍어봤고 지난 일요일이 2번째였다. ^^; 날씨도 좋고...엔진 소리들도 좋고...^^ 결승 출발전에 피트웍 때 찍은 사진인데 의도랑은 다르게 결과물이 나와버렸다. 저 마샬(울나라 저기선 오피셜이었던가?)아저씨에게 초점을 잡고 돌려서 셔터를 눌렀는데... 이 놈의 바디가 초점을 다시 잡아버렸다. ㅡ.ㅡ 저 주황색아저씨에게 초점이 맞고 저 CLK는 블러~ 했어야 하는 거였는데...^^; 출발 3분전 싸인... 피트에서 나가..